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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시스템과학과 오한별 대학원생, SICE급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 논문 게재

  • 작성자 일반대학원
  • 작성일 2026.04.13
  • 조회 41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일반대학원 의생명시스템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오한별 대학원생(지도교수 윤성일)이 SCIE급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IJBioMac)」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였다.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IJBioMac)」는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8.5를 기록하며 JCR 상위 8.9%에 해당하는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다.

 

오한별 원생은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의 GmaR은 독특한 구조적 모티프를 통해 플라젤린을 당화하지만 MogR 조절과는 무관하다(Bacillus cereus GmaR glycosylates flagellin through a unique structural motif but is uncoupled from MogR regulation)’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한별 원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하 바실러스균)의 GmaR이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균(이하 리스테리아균)의 GmaR과 달리 편모 발현을 조절하는 MogR과 상호작용하지 않고 오직 편모 단백질인 플라젤린에 당화효소로 기능함을 밝혔으며, 당화 활성에 관여하는 GmaR의 GT 도메인 구조를 상태 및 ligand 결합 상태에서 규명함으로써 당화에 필요한 기능적 구조를 제시했다.

 

특히, GmaR은 당화 과정에 금속 보조인자, 당 공여체, 당 수용체 세 가지 ligand에 대해 높은 특이성을 보이고, GmaR이 당화를 통해 플라젤린의 열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일반적인 당화 효소와 구별되는 독특한 φHE 모티프가 촉매 염기를 제공해 도메인간 협력을 통해 당화효소 활성을 나타냄을 규명했다.

 

오한별 원생은 이번 연구에서 규명된 GmaR의 당화 기전을 표적으로 하는 소분자 화합물을 개발하여, GmaR 매개 당화를 통한 플라젤린 안정화를 저해하는 것은 식중독 원인균인 바실러스균에 특이적인 항균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한별 원생은 “국제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지도해 주신 윤성일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연구자가 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