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대학 전기전자공학과 전자소자연구실(지도교수 김시준) 소속 장광현 대학원생과 송민섭 학생, 이호민 학생이 6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는 전기전자재료 분야의 국내 최대 학술행사로, 전문가와 전력반도체 기업인 등 1,700여 명이 참석하고 총 800편의 논문이 발표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42개 기업홍보 부스가 설치되어 학계와 산업계 간의 활발한 기술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장광현 대학원생은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effects of metal precursors and oxygen sources on ferroelectric ALD-HZO thin films’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송민섭 학생은 ‘A study on the influence of chlorine concentration on electrical stability of IGZO thin-film transistors’ 주제를 발표했으며, 이호민 학생은 ‘A study on cryogenic characterization of IGZO thin-film transistors’를 통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수상 학생들은 차세대 메모리 응용을 위한 강유전체 HZO 박막과 산화물 반도체 IGZO 박막의 전기적 특성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확보한 연구성과를 통해, 차세대 메모리 소자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본 연구는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 ▲한국연구재단의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차세대반도체 불량분석 및 품질관리 전문인력양성 사업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